이건 그냥 내가 나중에 다시 읽어볼 일기장.
2019년 6월 24일.
서울 아파트가격, 대한민국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금보다 더 좋은 최고의 안전 자산이다.
심지어 이런 저금리 게다가 글로벌리 금리 인하가 예고되어있는
이 시점에 서울 아파트는 최고의 투자 자산이기도 하다.
지금 가격이 전고점을 뚫기 바로 직전인데, 이거 뚫는거는
이제 시간문제이고 더 큰 문제는 이 가격이 과연 어디까지 가느냐의 문제다.
과거 일본처럼 서울이 미친듯이 뛰면 지방도 덩달아서 뛰면서 지금은 사람이
살지도 않는 곳이 6억 7억씩 가격이 올라가던 그 시절이 한국에도 올지 모른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1990년 잃어버린 20년 오기 전 부동산이 미쳤을 때 1억짜리 지방 땅이 6억 7억씩 하고 그랬다. 근데 지금 그런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려고 하고 있다.
6-7억 지방 일본 땅들 지금 사람 아무도 안산다. 그냥0원. 물론 가격이 있겠지만 돈 줘도 와서 안사는 그런곳이 되어있다.
그런데 이런 학습효과가 있는데 한국에서 이런 일이 똑같이 벌어질까? 말이 안된다. 그냥 서울 아파트값만 미친듯이 올라간다고 보면 되겠다.
이제 정말 대 격동의 시대가 오고있다. 서울 아파트 100억하는거 볼 날도 머지 않았다. 계급사회, 신분제의 사회가 오고있다. 그냥 할아버지 할머지 아빠 엄마가 강남에 살지 못했던 사람들은 서민 중산층 이런 말로 표현되는게 아니라 그냥 노예, 거지들 이라고 표현될 날이 머지 않았다.
서울 아파트는 공급 수요 법칙에서 언제나 후달렸다. 한번도 가격이 후퇴한 역사가 없다. 일시적인 하락 소강상태는 있어도 하락은 없다. 이제 그 미친 가격 슈팅이 일어나기 일보직전이다.
근데 더 큰 문제는 그 큰 장이 오는데 지금 가격에 갈 수 있는 사람도 없거니와, 대출도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다.
레버리지도 불가능하다. ㅋㅋㅋㅋㅋ
그냥 거지들은 평생 거지로 살고 부자들은 귀족신분을 주겠다는 건데....
그럼 서울아파트 못사면, 금이라도 사놔야되고, 달러..... 미국이 또 달러 풀려고 하는데 달러가 답이 될까 싶은 생각도 있다. 근데 한국 돈 가치가 쓰레기가 되려고 하고 있으니 달러도 신사임당보다는 낫겠다.
이럴 때 대출 되면 일단 받아두는것도 나쁘지 않다. 저금리 사실상 공짜다. 현물이 있으면 그 현물가격상승으로 대출은 문제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