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1일 금요일

모로코 배낭여행 여성 2명 is추종 남성에게 참수당해 충격

모로코에서 아주아주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덴마크와 노르웨이 20대 여성이 자유배낭여행을 떠난 모로코에서 모로코인남성3명에 의해 참수를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고 이 범죄행위를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올려 영상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이들 중 한명이 현장에서 흘리고 간 신분증으로 체포를 했는데 알고보니 이들 중 몇몇은 IS에 충성맹세를 한 극단적 이슬람주의자였던 것이다.

중동 난민을 인정한 대한민국도 더이상 극단적 이슬람주의자들로부터 청정 안전지역이 아닐 수 있음에 다시한번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데도 현재 이낙연이 모로코를 방문하고 있어서인지 모로코 참수 사건을 보도하는 언론이 하나도 없다.




당연히 서방세계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독일 등의 언론은 이 사건을 대서특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만 아무 기사가 없고 모로코라는 검색어로 나오는 기사는 이낙연이 모로코를 방문했다는 내용뿐이다. ㅉㅉㅉㅉ





해당 여성 두명은 3명의 동료들이 더 있었지만 각자 일정이 달라 헤어지게 되었는데 피해자두명에게 접근한 모로코3인방은 등산 캠핑을 제안한 듯 하다고 한다. 이 여성들은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해당 남성을 따라 산으로 이동했고 성폭행을 당한 뒤 참수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용의자들은 여성들을 참수 한뒤 이 영상을 찍어 동영상 사이트에 올렸고 검거 된 이후에도 매우 태연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아마 모로코에서는 사형제도가 폐지되어있기에 자신들이 오히려 영웅으로 추앙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아연실색할 생각도 든다. 







20대의 백인 여성들이 말그대로 무참하게 참수를 당한 이 사건에 세계는 경악하고 있고 다시한번 IS의 경악스러운 인명 살상 행위가 논란이되고 있지만 유사국가 대한민국은 전혀 언급이 없는 기레기가 주도하는 쓰레기같은 나라에서 눈귀 다 막혀서 살아가고 있다.

개돼지들에게는 기레기가 딱인건가 싶다.


이딴 유사 국가는 망해야 한다. 이런 나라에서 세금내고 병신같이 살아가는건 끓는물에 잠긴 개구리가 자신을 죽이는 물이 끓고 있는것도 모르고 멍청하게 뜨뜻하고 좋다고 자위하면서 서서히 죽어가는것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2018년 12월 16일 일요일

마나스테이나이트 신 대피소 주소

이제 마루마루 없어지고 만화 보는 사이트가 거의 다 없어지고 남은게 마나스테이나이트. 여기는 애드블록 제거해야 만화 볼 수 있네요 ㅠㅠ 그래도 없는 살림에 여기라도 이용해야 할듯.


http://manazero009i.blogspot.com/search/label/8%EB%85%B8%EA%B7%B8%EB%A6%BC3%EC%9D%BC%EC%B9%98?zx=7695434dadd8cdbc

2018년 12월 5일 수요일

베트남 필리핀 중계 2차전 2018 스즈키컵 베트남 축구 필리핀전 중계보는방법 [sbs스포츠/카카오tv] 4강,결승경기일정,시간


2018 스즈키컵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4강에 진출, 필리핀과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2일 4강 1차전 경기에서
필리핀 홈구장 panaad스타디움에서
원정승리를 거두면서 내일 6일 목요일
펼쳐지는 베트남홈경기에서 한골차이로 지거나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 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원정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제 필리핀 베트남 축구 중계 4강 2차전 경기는
베트남의 홈구장 My Dinh에서 펼쳐집니다. 
시간은 12월 6일 목요일 저녁 9시 30분입니다.
베트남 로컬타임으로는 19:30분인데 우리나라랑
2시간의 시차가 있어서 한국에서 시청하실경우는
목요일 저녁 9시 30분입니다. 


베트남 vs 필리핀 주말에 있었던 4강 1차전 경기는 일요일 저녁 7시 30분
황금시간대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sbs스포츠에서 단독 중계였는데
시청률이 무려 1.5% 나 나왔다고 합니다. 스포츠케이블이 그것도
동남아 컵대회임에도 이런 엄청난 시청률이 나온건 순전히 박항서
감독님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s://tv.kakao.com/top



베트남은 현재 박항서 감독님을 선임하고 나가는 대회마다
역대급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u-23 이하 AFC챔피언십에서는
사상처음 결승에 진출해 베트남 전 국토가 빨간물결로
응원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얼마전 끝난 아시안게임에서는
강호 한국을 4강에서 만나 아쉽게 패배를 했지만 역시
매우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의 휴식 뒤 다시 선수들을 재정비하고
출전한 스즈키컵에서 박상서 매직은 또 한번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바로 조별예선 4경기에서 단 한골도 허용하지 않는 탄탄한 수비와
3승 1무라는 성적으로 조1위로 4강에 진출한 것입니다. 


필리핀은 FIFA랭킹 100위권 밖으로 축구가
국민전체적인 인기 스포츠는 아니지만 최근 스웨덴의 명장
에릭손 감독을 선임하면서 몰라보게 달라진 전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스즈키컵보다는 내년 1월에 있을 아시안컵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인
필리핀은 에릭손의 지휘아래 스페인 귀화 선수들과 기존 국가대표간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면서 탄탄한 조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트남보다 열세로 보였던 필리핀이 홈이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경기력으로 베트남의 골문을 위협했고 이 대회
첫 실점이 필리핀전에서 나올 정도로 필리핀의 공격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베트남은 더 많은 두골을 성공시키면서 필리핀을 무너뜨렸고
경기 후 박항서 감독도 아쉬움을 드러냈는데 선수들의 집중력이 조금 만
더 좋았다면 1-2 승리가 아니라 몇골은 더 넣을 수 있는 장면이 많았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원정에서 다득점은 결승진출에 조금 더 큰 여유를
줄 수 있는 부분이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현재 스즈키컵은 4강전1차전이 모두 치러졌고 b조1위였던
태국이 A조2위 말레이시아를 상대해서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12월 5일 오늘 수요일 저녁 태국의 홈에서 말레이시아와 4강2차전
경기를 갖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태국과 베트남의 결승전이 성사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말레이시아의 전력 역시 만만치 않기 때문에 태국도 불의의 일격을 당하지 않도록
준비를 잘 해야 할 것입니다. 베트남에게 조별예선에서 3-0 완패를 당했던
말레이시아가 4강에서는 태국에게 골문을 허용하지 않았는데 이 점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베트남의 수비력이 좋다는 말이기도 하지만
태국은 조별예선에서 필리핀과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동남아에서는 가장 강한 전력으로 뽑히는 태국의 이런 결과는 
베트남의 2018 스즈키컵 우승에 대한 전망을 더 밝혀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은 지금 매일 매일이 축제이고, 베트남 축구가 있는 날은
진짜 crazy모드라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 베트남에 없는게 아쉬울정도로
베트남 필리핀 축구 경기가 종료되면 길거리는 환호성의 도가니로 변한다고
하니 여행 계획 있는 분들 베트남 길거리 응원도 함께 해보시기 바랍니다.



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대한민국 혼인건수 급감 및 출산율 급락 이에 따르는 국가 붕괴의 위기 대두

2018년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0.29명으로 보고될 것이 확실한 상황이라고 한다.
이게 내년부터라고 예상이 되었는데 아니 당장 지금부터의 문제라고 한다.
우리나라 통계는 대부분 전년동기 대비로 비교를 하는데 모든 지표가
마이너스로 나오고 있다. 항상 우리는 오늘이 최악이라고 말을 하는데
통계를 보면 더 아찔하다. 오늘이 최악이 아니라 내일 또 모레가 더 최악이기
때문이다. 출산율 감소는 국가 존망의 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1.3명이하면 장기적으로 국가의 존속이 위태로운 출산율인데
우리나라는 이미 이 수준을 2008년 금융위기에 찍었고 잠깐 반등하는가
싶더니 급기야 2011년 정점을 찍고 지속 하락을 하고 있다.

현재는 0.92명.
2018년 신생아수를 33만명 정도로 예상한다고 하는데
한달 평균 2.7만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셈이다.




세계 꼴찌 출산율의 대한민국.
이 정도 경제규모에 GDP 를 보유한 국가임에도
이런 출산율은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현상이라고 한다.

마카오, 싱가폴 같은 도시국가들을 제외하고 이런 초저출산율을
보이는 국가가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데,,, 이런 현상은
전쟁중인 국가에서 나오는 현상이라고 하니 
말그대로 우리는 전쟁통에 살고 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출산율의 반등이 일어날 수 있을거다.
하지만 그러기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이미 썩고 썩어 무너지지 않고 있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결론은 희망이 없다.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되어있지만
출산율이 떨어지는건 당연히 결혼율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겠고, 청년층 일자기 감소가 그 핵심이다.

일자리가 없는게 아니라, 일자리가 순환하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다.
정년연장과 강력한 노조 문제와 포퓰리즘 정책은 기업이 사람을
한번 뽑으면 절대로 자를 수 없는 엄청난 비용을 해당 인원이
법적으로 은퇴를 하는 순간까지 지고가야 하는 큰 리스크가 되어
정규직 채용이 아니라 비정규직 채용만 늘어가고 이미 정규직이 되어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공공히하기 위해 신규채용을 막고 있고
기업 역시 비정규직 채용에만 열을 올린다.


노동시장은 유연해야 한다. 지금 50대 60대 좋은 직장에서
하는일 없이 책상머리에 앉아서 서류사인만하고 인터넷 서핑으로
시간을 보내는 한심한 사람들은 이미 정리해고 구조조정이 되고
신사업에 투자하고 청년인력이 노동시장에 흡수되어 은퇴세대를
떠받치는 세금의 주 원이 되어야 했는데 기성세대는 이를 거부하고
노조를 결성하고 데모와 파업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면서
이익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 결과는 혼인건수 감소와 출산율 급감으로 돌아왔다.
모든 문제는 여기서 비롯되었다. 이제 다음 수순은
세금을 내야 할 노동인력들이 부족해지면서 전체적인
세금이 다 인상될 것이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재원 고갈로
역시 여러가지 명목의 세금이 계속 생기고 인상될거다.






인구 1천명당 결혼한 건수인데 5.0건을 조금 넘고 있다. 이 조혼인율 역시 지속적으로 감소. 그 감소 폭도 매우 크다. 2008년 6.6건이었으니 10년만에 1.6건이 감소했다.

2008년이 세상 가장 큰 위기인줄 알았느데 2018년은 도대체 얼마나 더 큰 경제적인 위기란 말인가...

세종시만 유일하게 조혼인율 6.6건을 넘고 있다. 경제력 안정적인 직장이 얼마나 혼인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지 알 수 있는 통계 자료인데, 그럼에도 여전히 노동유연성은 최악이고 가족을 부양할 일자리는 없다.

그 일자리를 꿰차고 있는 은퇴 세대들은 , 결혼하지 않는 자식들, 결혼을 더 이상 필수로 여기지 않는 자식들을 부양하기 위해 그 수입을 사용하고 있다.

밑빠진 독에 물만 붓는 행태의 반복인데, 당장 물을 독에 붓지 않으면 안그래도 줄줄 새는 물이 더 줄어들까 정치인들은 눈가리고 아웅하고 국민들은 우왕좌왕하고 있다.

이럴 때 지도자는 항아리의 구멍을 막아야 한다고, 강하게 설득하고 반대를 무릎쓰고 리더십을 발휘해야하는데 우리나라 대통령이나 정치인들에게는 그런 점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니 차라리 이렇게 항아리 물이 다 빠지고,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처절한 반성으로 다시는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그게 가능하다면 말이다.





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전 손흥민 첫골 움짤 인생경기

손흥민이 드디어 프리미어리그 시즌 1호골을 터뜨렸다. 그동안 몸이 힘들어서 폼이 다 올라오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드디어 골이 터졌다. 그것도 본인 축구 인생 커리어에서 TOP3 안에는 무조건 들어갈 인생골이었다.

하프라인 밑에서 델레 알리의 스루 패스를 전력질주로 뛰어 수비 조르지뉴보다 한발 앞서 공을 컨트롤 하고, 조르지뉴를 스피드 경합에서 완전히 따돌리고, 커버 들어온 다비드 루이스는 한번 접는 동작으로 속인뒤 다시 골문으로 질주한 뒤 골문 구석으로 침착하게 차 넣어 골을 성공시켰다. 그야말로 종횡무진 혼자 만든 골이라고 해도 되는데 조르지뉴를 말그대로 농락한 골이 되었다.




2018년 7월 1일 일요일

아이 필 프리티 I Feel PRETTY , 2018


* 장점
장르에 충실하다.
- 코미디 장르다. 데굴데굴 구르는 초대박까진 안가도 중박 웃음을 내내 터뜨려 준다.
특히 배우 개인에만 기대지 않고 연출된 상황이나 설정이 유머를 크게 도와준다.
연출이나 대본이 괜찮은데, 그 중에서 여주인공의 '착시'를 늘씬한 여성을 동원해 보여주는 대신, 배우의 연기로만 표현한 점을 칭찬해 주고 싶다. 덕분에 이게 있을 법한 상황이라는 착각을 준다.

인간의 힘이 느껴진다.
- 주연인 에이미 슈머는 '잭 블랙의 젊은 시절을 TS시킨다면!?'의 답으로 보일 정도다. 그녀가 없다면 이 영화가 어떨지 상상이 안될 지경. 조연들도 고루 훌륭하다. 미셸 윌리엄스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그녀의 외모나 목소리가 이 모습일 거라고 믿을 거 같다. 주인공 남친으로 나온 배우 역시 아주 매력적으로 현대의 평범한 공돌이과 도시남성을 연기해낸다. 평범한데 매력있는 거 어려운데 이 남주는 그걸 해낸다는 점에서 박수 쳐주고 싶다.    

나쁜 맛이 없다.
- 젠더 이슈에 관해 말하고 있는 영화같지만..(실제론 별로 그렇지 않은데...) 불편한 구석이 하나도 없다. 정말 선을 잘 탔다. <미녀는 괴로워>를 보며 진짜 줄타기 잘한다고 느꼈는데 이 영화는 그 이상이다. 일단 사회적 합의에 다다른 명제들에 도전하지도, 반대하지도 않는다. 다소 부딪칠 수 있는 소재(?)들을 잘 엮은 덕에 '아름다운 외모의 힘'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용기야 말로 인생을 바꾸는 진정한 힘' 같은 진부한 주제도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캐릭터적으로도 너디한 주인공 주변인물들에 대한 비하가 없는데, 화려하고 부자인 다른 쪽 인물들도 깎아내리지 않는다. 악녀(Bitch)캐릭터가 없는 점도 신선하다. 난 당연히 미셸 윌리엄스일 줄 알았는데....

상황설정이 자연스럽다.
- 웃음을 반감시키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가 작위적인 설정인데 이 영화는 이 부분의 선도 기가 막히게 잘 탄다.
적당한 타이밍에 끊고, 적당한 타이밍에 지르는데 오버하지 않는다. 그 덕에 주인공의 착시가 끝까지 주변인들에 의해 까발려지지 않는다.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을 지극히 꺼리고 비매너라 여기는 미국내의 분위기도 한몫했을 듯.
선을 잘 탄 덕에 비현실적으로 여겨질 수 있는 여주인공의 '착시'설정 이후 에피소드가 꽤 그럴 듯 해 보인다.
 

* 단점
큰 줄거리는 충분히 예측가능하다. 딱 봐도 <내겐 너무 이쁜 그녀>의 여자버전.
옛날 페미니즘에 머문 일부 관객층의 기대를 배신한다. (이건 단점이 아닌데...) 남녀는 똑같고 단지 다르게 길러진다 따위...
주인공이 사실은 원래 매력덩어리인데 자신감만 좀 없었을 뿐이다. 냉소적인 관객에겐 지적당할 듯. 용기를 주는 척 하지만 사실 어마무지하게 못생기거나 뚱뚱하지 않잖아! 원래 재밌는 캐릭터기도 하고! 따위의 지적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 영화 활용법
코메디 영화 좋아하면 필관!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보면 상당한 효능을 발휘할 듯.
데이트 무비로 매우매우 괜찮다. 보고나면 상대가 사랑스러워짐.
격렬하게 외모컴플렉스 극복해내는 페미니즘적 영화를 기대한다면 보면 안됨. 그런 영화 아님.
영화시간+1, 2시간 정도 즐거움. 일상으로 복귀하기전 기분좋게 관람가능. 반대로 말하자면 긴 감동과 여운과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화는 아니란 소리. 킬링타임+좋은 뒷맛 정도로 요약가능할 듯.
팝콘이랑 잘 어울림. 술은 상큼한 칵테일계열이나 스위트 와인 쪽이 괜찮을 걸로 생각됨.


* 사족
최근에 본 영화예고편 중에 젤 맘에 들었음.
우리 말 자막이 들어갔는데 극의 분위기를 잘 전달하면서 내내 흥겨워 좋았음.

2018년 2월 8일 목요일

리턴시청률 어마어마하네

무려 15-16% 지금 방송계에서 이정도 시청률이면 대박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일텐데, 고현정이랑 pd 그리고 나아가 제작진은 무슨 사연과 억하심정이 있길래 이런 대박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것인지 모르겠다.

내가 볼 때 고현정은 연기자이지만 절대 을이 아닐 것 같고 제작진과 1:1 맞 다이가 가능한 레벨이라고 볼 때 제작진은 컨트롤 할 수 없는 너무 센 고현정에게 불만이 있었을 것이고 고현정은 자신이 주연임에도 방송에 나오는건 조연급으로 비춰지는 부분에 대해서 불만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결국 다 사람이 하는일인데 이렇게 끝나면 서로서로 좋지 않아 보이고 리턴을 재미있게 보고 있던 시청자들만 피해를 보는 것 같다.

고현정 보다 더 무서운 분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 ㄷㄷㄷ


고현정이 과거 정용진 부회장과 결혼했었음 현재는 이혼.

당시 시어머니가 이명희 회장.







연예계 대표적인 센언니 무서운 언니로 통하는 고현정도 찍소리도
못하고 기도 못필정도로 무시무시한 포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