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7일 금요일

180억 횡령한 대우조선해양 임차장과 내연녀 김모씨 인스타그램에 올린 호화생활 사진들 모음



처음에는 기가막히고 코가막혔지만... 원래 헬조센인데 임차장이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뭐 남들 다 하는 횡령 다 치는 사기인데, 임차장이라고 못할게 있겠습니까, 미리미리 돈을 잘 빼돌렸어야지..... 멍청하게 걸렸네요.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180억 횡령했다고 하는 임차장은 자신이 분명히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일단 액수가 크니깐 회사차원에서도 쉬쉬할거라 생각한 듯 하고, 자신의 이 엄청난 만행이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윗선에서도 같이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당당하게 상가건물이며 빌딩 아파트 슈퍼카 사치품등을 구매하면서 떵떵거리고 살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임차장과 내연녀 김씨가 인스타그램에 자랑처럼 올렸던 호화로운 사치품 구경하고 가시죠.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아서 친구도 아니지만 우연치 않게 이 임차장과 내연녀의 재벌부럽지 않은 생활 구경하신 분들 있으실겁니다.






파리 여행을 밥먹듯이 갔다오고, 명품쇼핑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고 아예 본인이 명품샵을 운영하고 50억대 빌딩도 척척 매입하고, 100억원 상당의 상가도 가지고 있고, 아파트에 페라리 재규어 랜드로버 아우디 등등 슈퍼카는 컬렉션으로 소장하고





1-2천만원 짜리 시계는 우습고, 1-2억하는 오데마피게 파텍필립 같은 명품워치까지 소장하고 현금다발이 15억씩 집에서 나와주고






먹는거 입는거 그냥 모두 다 초호화 럭셔리 생활을 하지만 돈은 쓰고 쓰고 또 써도 줄지 않는 화수분처럼 펑펑 남아돕니다. 무려 180억원이나 횡령을 했으니깐요





또 명예퇴직을 하면서 깔끔하게 1억원도 받아주시고,
이건 뭐 동네 개들 팁으로 줬을 듯 하네요.


















지난 2월 고소가 되었고, 경찰에 최근 잡혀 구속이 되었는데... 무려 8년동안이나 횡령을 한것을 몰랐을리 없고 몰랐을 수 도 없습니다. 분명 임차장의 비호세력이 대우조선해양 내외적으로 높은 직급에 자리잡고 있을겁니다.

제대로 조사하고 제대로 수사해서 윗 대가리들 못 잡아내면... 이건 너도 임차장처럼 횡령해라 라는 소리밖에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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