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0일 일요일

고금리(?) 저금리시대 3% 4%도 고금리인 요즘 적금 예금 유치 경쟁

은행들이 최근들어 고금리 예적금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당연히 소액이고 구좌수 제한을 두고 있다. 언론은 이를 받아서 홍보해주고 사람들은 저금리 시대 은행에 조금이나마 이자를 타먹기 위해 몰리고, 슬그머니 은행들은 선착순 한도끝이라고 하면서 인기리에 성황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더 연장한다고 또 홍보를 하고, 사람들은 몰리고...

가만 생각해보자. 은행도 영업하고 이익을 남겨먹는 장사친데 왜 이렇게 언제부터 우리를 생각했다고? 이런 고금리? 말도 안되는 특판에금을 판매할까? 그것도 새해에 슬그머니...??

바로 함정이 있다. 이제 금리인상이 닥쳐왔기에 미리미리 선점한다는 차원도있겠고 가장 중요한 바젤III 가 올해 2019년부터 본격시행되기 때문.


올해 본격 도입되는 바젤Ⅲ 규제에 따라 은행들은 기본자본비율을 6.0% 이상, 총자본비율을 8.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현재 시중은행들의 BIS비율은 15~16%로 바젤Ⅲ 최소 기준(8%)과 금융당국 권고 기준(14%)을 훨씬 웃돌고 있지만, 바젤Ⅲ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바젤Ⅱ 기준 자본증권(2013년 12월 이전 발행분)은 자본인정비율이 매년 10%씩 상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BIS비율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본 확충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

ㅇㅇ 우리 이뻐서 고금리 특판하는거 아니고 다 자기들 이해논리때문. 이런 배경지식을 가지고 쭉 살펴보면, 은행들은 별로 특판예금 판매 안하는데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이런데서 많이 판매할거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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