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3일 목요일

언론에서 볼 수 없는 진짜 홍콩시위 사진들 100만명 운집

우리나라 언론은 홍콩 민주화 시위에 대해서 정당성을 부여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그렇게 좋아하고 인용하기 여념이 없는 외신들과, 많은 국가들이 홍콩의 민주화 요구에 대해 지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임에도 중국의 편에서 보도를 하려고 작정한것 같다. 아니면 교묘할 정도로 중립을 유지하는 척 하면서 장면은 폭력적인 시위인것처럼 장면을 짜깁기 하고 있다. 홍콩 민주화 요구 시위가 마치 폭력적인 상황인 것처럼 엉망인 거리를 보여주거나 사람들이 거의 없고 경찰이 진압하는 모습만 반복적으로 보여주면서 이걸 마치 단순한 시위 혹은 일부 과격한 사람들의 폭동처럼 묘사하는 어이없는 보도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언론식 집회 추산방식으로는 1000만명이 운집한 홍콩 거리.




정치권은 물론이고 언론도 중국의 눈치를 알아서 보고 설설기는거야 아는 사람 다 아는 사실인데, 광주이야기를 할 때는 민주와 자유 또 과거사이야기를 하면서 언제나 국가 권력에 의한 탄압 자유를 박탈당했다고 울부짖고 아주 작은 불의에도 참지 못하고 비난과 비판을 쏟던 대한민국 언론들의 이 역겨운 이중적인 행태를 보면 뭐 자기들도 먹고 살아야겠고 더 센 권력앞에 비굴하게 고개를 숙이는거야 인간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다손 쳐도, 어떻게 바로 전 까지 자유와 민주를 핏대높여 소리치다가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는 마치 별일 아닌듯, 그냥 지나가는 시위정도로 정말 마지못해 방송을 조금 하고, 그마저도 광화문에 100만명이 왔니 200만명이 왔니 거짓말도 그런 거짓말이 없을 정도로 인원을 뻥튀기고 엄청난 일인것처럼 묘사를 하더니 진짜 홍콩에서 100만인파가 나오자 그걸 어떻게 1만명도 안되보이도록 아주 클로즈업 하거나 경찰들이 장악하고 일부 시위대의 행렬을 끊어서 시위대가 보이지 않는 곳의 영상만 반복적으로 보여주는지 참으로 가련할 정도로 우리나라 언론들과 거기에서 일을 하는 인간들이 불쌍하게 보여진다. 본인들 스스로도 자괴감이 들고, 내 의지가 아니라면 위에서 보도지침이 내려오거나 편집이 그렇게 된것을 본다면 어떤 생각과 기분이 들까? 부끄러운줄 모르니 그렇겠지만 역겨움을 넘어 구역질 나는 행태는 본인 스스로들 평생 짊어지고 살아가면서 이유도 없이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끄러워 평생을 집에서 칩거하고 살아가게 될 원죄가 될거다.



한국언론식 계산법으로 2000만명

밥에는 더 어이없게 인원이 쭉쭉 늘어나는 한국언론식 계산법으로
홍콩 민주화 요구 시위 인원 30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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