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일 일요일

챔피언스리그 전반2분 페널티킥 살라골 그리고 핸드볼파울장면




엄청난 긴장감에 시작된 전반.
근데 불과 2분만에 골을 허용한 토트넘.



마네의 크로스가 시소코의 손에 맞고 굴절되면서
핸드볼 파울이 인정


살라의 골.


보는 우리도 그랬는데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은
더욱 갑자기 경기 내용이 차갑게 식어버린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해리케인도 케인이지만 전체적으로 이 페널티킥 한방에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식어서 별다른 저항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한 느낌이 강하다.

물론 리버풀이 엄청나게 강한것도 사실이고
토트넘이 8강 맨시티, 4강 아약스를 기적과도 같이
꺽고 올라온 것을 생각하면 결승은 생각보다 너무 싱거운 느낌.

아니면 관중난입 때문에 더 그럴지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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