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이 UFC로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복귀전 상대는 페더급 UFC 랭킹 9위에 올라있는
데니스 버뮤데즈.
둘다 비슷한 체격에 리치길이마저도 비슷했지만
몸은 버뮤데즈가 더 다부져 보였고, 공백이 없어서
그런지 경기 초반에는 정찬성이 현저하게 밀렸고
솔직히.... 1라운드는 버텨도 2라운드에서 피떡되지
않나 싶었는데...
갑자기 1라운드 2분 넘어가자 좀비모드가 발동되어서
어퍼컷으로 버뮤데즈를 다운시켰습니다. 추후 인터뷰에서
자신도 모르게 버뮤데즈가 누워있는것을 보고 달려들어
파운딩을 했다고 할정도로 좀비 모드에서 자신도 모르게
훈련의 결과로 어퍼컷이 나갔던 것 같습니다.
결국 복귀전 승리를 거두면서
정찬성의 대전료는
기본대전료 + 승리수당 + 파이트 오브 나이트 보너스까지 두둑히 챙겼습니다.
기본대전료는 2만달러 수준이고, 승리수당역시 같은 2만달러
경기력 보너스는 5만 달러 입니다.
총합 9만 달러 정도를 대전료로 받은 것으로 알려집니다만
보다 정확한 내용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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