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이장한 회장이 자신의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기사에게 폭언 및 욕설을 했던 음석 녹취파일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첫번째 녹취파일만 들어보면.. 이거 운전기사가 작정하고 녹취한거 같은데??? 회사 다니다보면 월급쟁이들 이런일 저런일 있는데... 기사가 좀 과한거 아닌가? 고문관 스타일인데... 라는 생각도 하게되지만... 두번째 녹취파일 들어보시면 이장한 회장의 갑질과 인격모독 수준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녹취파일 1만 들어보면 댓글 중에서도 이중근 회장도 문제지만 그보다 운전기사 태도가 더 문제다 라고 말씀 하는의견도 상당수 있고, 1번 녹취만 들으면 어느정도 수궁이 가능부분이기도 합니다만....
녹취파일2를 들어보시면 생각이 확 달라지게 됩니다.
1년사이에 운전기사만 3번씩 바뀌었다고 하는데, 욕설과 인격모독 수준이 상상초월입니다. 게다가 사사건건 시비와 불만이 가득한게 마치 쿵쾅이 언니들을 보는거 같네요. 이장한 회장은 해당 운전기사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려고 했었다는 기사도 나오는데, 겉으로만 사과해서 소용없겠죠.... 그리고 종근당이 매출액 9000억원 가까운 대기업이라서 망할리도 없겠고 앞으로 이장한 회장 운전기사가 되실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보니깐 운전 아무리 잘해도 욕은 그냥 처먹어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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