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닭껍질 튀김 치구인들아 제발 도와줘.
라는 글.
이 글을 올린 글쓴이는 달껍질 튀김을 먹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 가려고 준비를 했는데
내전 등의 정세 불안으로 위험해서 못가고
kfc에 한국에도 출시를 해달라고 메일을 보냈고
아직 준비중이고 한국 출시 계획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치갤러들 치구인들이 도와줘서 KFC에 문의를 넣어서
한국에도 출시를 하게 해달라고 하자 라면서 호응을 유도했다.
집념의 치갤러 라는 이름으로 커뮤니티에 이 내용이
돌았고 오늘 드디어 한국에서도 KFC 닭껍질 튀김이
출시된다는 것임.
그리고 이 집념의 치갤러들의
응원인지 뭔지 모르지만
어쨌든 KFC 닭껍질튀김이
한국에서도 판매 된다고함.
장소는 단 6곳 한정판매.
이건 호불호도 엄청 갈릴 것으로 보이고
일단 맛보기로 강남역, 경성대부경대
노량진역,수원인계DT,연신내,한국외대점에서
판매를 한다고 함.
근데 저 위에 치갤러가 쓴 글이
이 닭껍질 튀김이 나오기 얼마 전에
올라온 글이고, 마케팅회사에서 일을 했던
경험이나 여러 갤을 돌면서 똑같은 내용으로
글을 계속 올리면서 KFC에 이 닭껍질 치킨
출시를 원한다는 글을 남겨달라고 부탁한 점
등등에 이전에 쓴글, 아이디 구글링 해서
마케팅 회사의 바이럴마케팅이라는 디시인들의
자체 결론이 났다고 함.
뭐 맛있는 신 메뉴 한국에 나오면 재미있고 그런건데
글 내용이 너무 바이럴마케팅 느낌이 물씬 나는 것도 사실이다.
마치 네이버블로그에서 이모티콘 튀어나오는 기분.
정형화된 원고를 읽는 기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