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9일 수요일

목사 딸 여자 아이돌? tv조선 뉴스 자료화면은 원더걸스 비 마 레이디 아빠가 목사인 걸그룹 멤버

어제 티비 조선 뉴스를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개척교회 목사가 신도들에게 투자를 하라는 명목으로 돈을 받아 사적으로 사용하고 호화생활을 한 사기죄로 경찰에 긴급체포가 되었는데, 유명 걸그룹 딸을 내세워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곤 했다고 해서 뉴스에 보도가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료화면에 나온 모자이크 된 움짤 영상은 원더걸스의 비마레이디 였습니다. 원걸팬들이라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영상이고, 그렇게 유명 걸그룹 딸을 내세워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는 내용으로 아버지가 목사인 사람을 찾던 중 목사 이름이 박씨라는 것을 확인하고 예은의 아버지가 박목사라는 사실을 저격해 냅니다.








하지만 원걸 팬들이시라면 아시겠지만, 예은은 데뷔 후 가족 얘기를 많이 하지 않고 특히 아버지에 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습니다. 전무하다고 해야겠죠?







그만큼 사이가 소원한데 팬들 사이에서는 예은 아버지가 이혼을 하고 예은과는 관계가 그렇게 많지 않다 라는 말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박 목사가 신도들에게 자신의 딸이 유명 걸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통해 신뢰를 주었다고 하는데







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아버지가 예은 이름을 팔은 것이지 예은이 이 사건과는 전혀 무관한 일임을 꼭 알아주셨음 합니다.


예은도 피해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피해를 보신 분들은 하루빨리 이 목사의 실체를 정확히 아시고 경찰에 신고를 하시거나 언론에 제보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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